- 이런저런것들2013. 7. 16. 14:21

뮤즈와 메탈리카 발표만으로 "어머~ 저건 꼭 가야해~"

그래서 부랴부랴 현대 카드 만들고 블라인드 티켓팅 도전.. 장렬히 실패ㅠㅠ (사실 블라인드 티켓때는 라인업을 전혀 발표 안하고 진행. 그래도 전사ㅠㅠ)

결국 2일권 조기 예매로 예매했습니다.

그리고 티켓 도착!!!!!!!!!!!!!!!!!

 

 

 

전 1차 (블라인드티켓 제외) 예매자라 시티머니 1만원권이 같이 배송되었습니다.

흑 블라인드 티켓이었다면 더 좋았을것을....ㅠㅠ

 

 

 (이하 이미지 출처 : http://citybreak.superseries.kr/)

라인업입니다.

뮤즈와 메탈리카 외에 림프 비즈킷과 유즈드, 라이즈 어게인스트(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 아님;; 처음에는 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인줄 알고 얼마나 좋아했던가ㅠㅠ), 이기팝, 김창완밴드, 신중현 밴드들이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는 헤드급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좀 약한듯;;;

 

하지만 타임테이블은 환상적입니다. 

저렇게 메인스테이지와 컬쳐 스테이지를 겹치게 하지 않는 센!!스!!!

림프와 뮤즈가 겹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

거기에 뮤즈와 메탈리카의 러닝타임을 보라~~ 장장 2시간.....ㄷㄷㄷㄷㄷㄷㄷ

쵝오!!!!!!!!!!! 꺄아 좋아~!!!!!!!!!!!!!!!!!!!!!!!!!!!!!!!!!!!!!!!!!

 

 

개인적으로 뮤즈를 좀 늦게 안편인데, 이미 빠졌을때에는 지산과 단콘을 위해 우리나라를 왔다 갔단다.. 그것도 연속 2해인지 3해동안..ㅠㅠ

당분간 올일 없겠지.. 볼수 있을까 했는데.. 이번에 볼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일런지....

개인적으로는 뮤즈만으로 나에겐 현카 락페 승!!! ㅎㅎㅎ

다만 티켓이 비싸 친구들은 장렬히 사망..

혼자 가야 하는데.. 흑흑

누가 나랑 놀아줘요~~~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3. 3. 26. 13:28

그러게요..

제가 공연을 하네요;;;;;;

그렇게 됐습니다;;;;

혹여나 오실분..... 있지 않으시겠죠?

그냥 그렇다구요;;;

 

참 저희팀 공연곡은

 

Pink _ Who Knew

The Calling - Wherever you will go

니아 - 기억의 숲

&

앵콜로 남자보컬 자작곡 "살짝"

 

입니다~ 우훗!!

 

 

POSTER

 

 

 

& TICKET 

 

포스터 사진중에 제가 있습니다. 누굴까요~ㅎㅎ

포스터 & 티켓은 제가 작업했습니다.

하아~ 허접하네요.

부디 공연이 잘 끝나기를...;;;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3. 3. 4. 11:45

동네 다니다 만나 고양이들 입니다.

 

저를 피해 도망가더니 결국 저렇게 자리잡고 햇빛을 쬐네요.

사진상에서는 크게 보이지만 줌땡겨서 크롭한겁니다.

 

자동차밑의 두마리.

처음에만 경계심을 갖고 저렇게 쳐다보더니 그다음부터는 관심이 없는듯 단 한번도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네요. 첫컷입니다ㅠㅠ

 

요 냥이는 처음에는 곧 도망갈듯 하더니만....(다음컷으로)

 

앞쪽으로 넘어와서는 저렇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그래도 절 쳐다보지 않는다는게 반전;;;

 

 

이 외에도 동네에는 고양이가 꽤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 밤이라서 사진으로 잡기엔 좀 힘네요.

모처럼 연휴라 나왔다가 이렇게 몇컷이라도 건져서 좋네요~

나도 집사가 되고프다ㅠㅠ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2. 11. 27. 11:53

제 개인 홈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닫아 둔지 거의 2년쯤 된것 같은데.. 더 됐을려나..

모처럼 맘먹고 리뉴얼 했습니다.

디자인 하다가 귀찮아서 대충 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들러주세요.

 

http://nila.co.kr 입니다.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2. 9. 4. 11:51

요즘 즐겨보고 있는 웹툰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완결된 웹툰이랑 맘졸이지 않고 봐야 되서 보고 있는데

중간에 정말 디자이너를 울리는 주옥같은 장면

 

 

(출처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56855&no=38&weekday=thu 네이버 웹툰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37화 中)

 

정말.. 저 뜬구름 잡는 수정들... 정확한 수정요청이 아닌 이런게 어떨까요같은.....

이것도 강조 저것도 강조 글씨도 크게 크게...크윽....

강약조절해서 색상배분 되어 있는데 왜 그레이 색상을 쓰냐면서 빨주노초파남보로 해달라는.... 크윽...

완료해서 주면 지난번게 더 낫다면서 되돌려 달라는... 그나마 이런경우 기존 파일이 있으니까 다행이지만...

엘레강스 하면서 생동감있게는 어떤거지?? 고급스러우면서도 발랄하게는??

거짓말 이라고?? 진짜임다ㅠㅠ

시안 컨펌은 좋다고 하더니 왜 완성되고 나서는 글씨가 작네, 너무 딱딱하니 이쁜 글씨로 해달라는둥..

이쁜 글씨로 해주면 안 읽힌다면서 수정..(그니까 설명할때 가독성 떨어진다고 누누히 말했는데ㅠㅠ)

왜이리 빨간색, 파란색, 오렌지색, 검정색을 좋아하면서 큰 글씨를 좋아하는지...

자기 모니터에 스크롤바 생긴다면서 스크롤바 안생기게 해달라는둥...

왜 사이트를 프린트 했는데 잘리냐는둥....

하아........ㅠㅠ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2. 8. 31. 10:18

기존에 쓰데 SC제일은행 체크카드가 안 긁혀서 바꾸러 갔습니다.

두드림쓰다가 뉴 두드림이 나왔길래 통장 바꾸면서 카드도 바꿨습니다.

두어번 매장에서 긁고 다음에 쓰려하니 안되더군요.

바꾸러 갔습니다. 마그네스틱이 어쩌구 하면서 마그네스틱 부분을 복원(?) 시켜 주더군요.

그러면서 자석이 붙어있는 핸드폰 케이스에 넣지 말며 다른 카드랑 닿게 하지말며.. 등등 주의사항을 주네요.

저기요.. 전 지갑에 달린 카드지갑에 한장씩 넣거든요.... 그리고 자석달린 핸드폰 케이스에 넣은 신한카드는 멀쩡하네요. 한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에효~ 그리고 그 이후 몇번 쓰니 또 안되네요.

이번엔 아예 바꾸러 갔습니다. 요 기간이 1달정도입니다.

이번엔 좀 쓸만하네.. 라고 생각했더니 지하철에 있는 제일은행 CD기에서 (이 기계는 ic칩을 쓰지 않는 기계였음) 사용할수 없는 카드라 뜨네요.

하지만 일반 가게에서는 사용이 되길래 계속 사용....

근데 또 어느순간 안되네요.ㅠㅠ 결국 오늘 또 교체하고 왔습니다.(참고로 IC칩쪽은 잘됨. 긁는게 안됨)

갔더니 자기네들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년부터는 기계를 교체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나을거라고..

말이 내년이지..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잘봐줘서 대충 내년초... 3월쯤 교체된다 해도 9월~3월. 6개월 동안 지금 교체한 카드가 멀쩡히 잘 될까요?

과연 카드 바꾸러 몇번이나 가야할까요.....

혜택이 어쩌구 저쩌구 하기전에 카드를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실적을 못 쌓으니 혜택도 무용지물;;;

도데체 그 짧은 기간동안 카드를 세번 바꾸게 하다니..(그사이 마그네스틱 복원도 있고)

진짜 짜증납니다.

타은행에서, 시간이 지나서 CD기에서 출금해도 수수료를 물지 않아 사용하고 있는데..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1. 12. 30. 13:47
며칠전 출근하는 길이었습니다.
출근길은 늘 그렇듯 자리에 앉아 졸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졸던중 누군가가 제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놀래서 쳐다보니 핑크색(인조일듯)퍼쟈켓를 입은 50대 아저씨가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직히 "귀엽네~"라며 헛소리를 하는게 아닙니까.
자다깨서 놀래서 낮은 목소리로, 하지만 크게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라고 하더니 바로 손을 떼더군요.
그리곤 자기를 쳐다보는 다른 승객에게 왜 쳐다보느냐, 망치로 네 머리를 쳐야 눈X 돌리겠느냐.. 라며 협박을 하더라구요.
막상 저에겐 아무말도 못하고 뒤 돌아 서서 말이죠. 그리고 다음 역에서 내렸습니다.

지하철에는 저런 분들이 많죠.
은근한 추행범은 누군지 몰라서 그냥 넘어간다고 치지만 저렇게 대놓고 허튼짓 하는 사람들은 떼어내기도 애매하고, 나중에 보복도 두렵고.....

근데 보면은 저 사람들은 강한 사람에게는 약합니다.
그러니까 맨날 여자에게나 큰소리를 치는 것이죠.
그냥 나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라는것만 알리면 됩니다.
그저 큰소리로 (단 히스테릭하면 약해 보일수 있으니 강경한 어조로) "뭐하는거죠? 당장 그만두세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존댓말로 하세요. 강해보이려고 반말했다가 막말녀로 찍힐수 있으니;;; 존댓말은 결코 약해 보이는게 아니랍니다. 더 무서운 법이죠.)
대부분은 여기서 1차로 물러납니다. 하지만 안 그런 분들도 있죠.
그럼 그냥 신고 한다고 하세요.
그렇게 물러나면 다행이지만, 안물러나면.. 그냥 신고하세요.

전화가 애매하다고요? 그럼 문자도 되니까 문자로 보내세요

- 1,3,4호선 일부, 2호선을 맡고있는 서울메트로는 1577-1234
- 중앙선, 경의선, 경춘선, 분당선
1544-7769
- 5~8호선을 관리하는 5678서울도시철도는 1577-5678

언젠가 지하철에 시끄럽게 떠는 사람이 있었는데 누군가가 문자로 신고한듯 한데, 바로 다음 역에 도착하자 마자 지하철 보안관(? 뭐지? 공익이랑 같이 왔었는데..)이 와서 제지 하더라구요.

세상에 사람이 많은 만큼 미친X들도 많더라구요.
그런 X들 때문에 불편하게 살 필요는 없잖아요.
문자로 신고해서 좀 편히 살자구요~
그리고 해결 잘되면 문자라도 좋으니 해결해줘서 고맙다는 문자 한통 애교있게 보내자구요~^ㅇ^~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1. 5. 4. 15:09
 
어느 한 음악감독님(앞이 안보이신다네요)께서 요 2주간 힘들었을 서태지 매니아들에게 들려주시는 "너에게" 연주곡.
http://ampiaent.dothome.co.kr/xe/index.php?mid=Photo&document_srl=858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11. 7. 22:28
가끔 카이가 옛다..라고 던져주는 선물들이 있습니다.
옛다라고 던져주지만 그리 가볍지 않은, 녹녹치 않은 선물들 입니다..
갖고 싶었던것 필요한 것들을 어찌나 그렇게 잘 챙겨주는지....
정말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가장 최근의 선물로는..
ㅎㅎ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카드 지갑입니다.
쿠폰이 지갑의 80%를 차지해 가는 요즘.. 돈은 없고 카드만 잔뜩 있는 지갑을 보면서 울쌍을 짓던 나날들..
카드지갑 하나 사야지.. 하고 있을때 내려온 은혜로운 카드 지갑입니다.

중요한것은 산것이 아니라 직접 만든것이라는..
정말 이쁘지 않나요? 단 하나의 카드지갑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받은 은혜로운 선물..
서규어 투명 안경입니다.
서태지가 8집 후반 활동은 투명 안경을 활동을 했었는데 카이가 구해다 주었습니다.
서태지 피규어가 일반 피규어보다 작은 헤드라서 안경이 약간 크기는 하지만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나용? 느흐흐흐흐







그리고.. 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받은 선물...

아이밥입니다.
요놈의 정체는 아이폰 충전잭입니다.
아이폰은 일반 핸드폰과 다른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일 충전 케이블이 없다고 비상사태에 충전을 할 수 없는데, 이 아이밥은 일반 충전기를 꽂을수 있게 해주는 잭입니다.
보통 이동시에는 아이폰 케이블을 챙기고 다니지만 항상 비상사태는 준비가 없을때 생기는 법...
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가방속에 고이 잘 가지고 다닙니다.



이외에도 카이님의 은혜로운 선물들은 많지만 찍어 놓은게 없어서 이만 줄입니다;;;;;

카이야~~ 언제나 고마워..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8. 6. 09:45
지난 포스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폰 3GS를 겟했습니다.
그 이후로 취미를 붙인게 트위터;;;;
네.. 요즘 트위터 재미에 빠져 블로그를 관리를 못한건 사실입니다만....
아이폰으로도 블로그에 들어 올수는 있어서 댓글이나 트랙백, 방명록은 아~~무리 못해도 2일에 한번씩 체크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댓글 승인하고 댓글을 다는데 친구의 청천벽력 같은말...

"너 승인대기중인 글이 있더라.."

에엑? 분명 다 승인하고 댓글까지 달았는데 무신소리.. 하면서 아이폰으로 들어가 봤더니..
역시 다 승인되고 댓글이 다 달려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출근해서 PC로 접속했는데.. 진짜 승인대기중인 글이;;;;

놀래서 얼른 로긴했습니다. 하지만 로그인 하는 순간.. 승인대기중인 글은 사라졌습니다;; 뭥미;;;;;
분명 제 댓글까지 달려 있었습니다...
승인대기중이라고 떴던 댓글에 가 봤더니..
멀쩡하게 제 댓글까지 잘 달려 있네요.....
이게 뭔일이랍니까..

아이폰으로 승인한 것은 승인이 아니라는 것입니까;;;
도데체 무슨 현상인지 아시는 분~~~!!!!



ps. 비로긴상태로 해당글에 가보니 댓글 제대로 보이네요..
     좌측의 최근댓글메뉴에서는 승인대기라 클릭도 안되는 주제에;;;;;

ps2. 테스트 할려고 비로긴 상태에서 댓글을 남겼습니다. 당연히 승인대기로 대기중...
      근데 기존의 승인대기글은 어느새 자연스럽게 승인글로 바뀌었네요. 제대로....
      뭡니까 이거;;;;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6. 27. 20:05
아이폰 4가 발표되면서 3gs가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스마트폰은 갖고 싶은 찰나 옳다구나 싶어서 얼른 질렀습니다.
16기가 화이트 입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아침 iOS4로 업글도 마쳤습니다.ㅎㅎ
누가봐도 딱 알수 있는 빠순이의 핸폰입니다..ㅎㅎ (우측은 우희님이 그리신 그림입니다.)






지난 6월5일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이라는
대한민국 라이브 페스티벌과 타임투락이 합쳐진 락페에 다녀왔습니다.
본래 2일짜리인데 그냥 1일권만 구입해서 다녀왔습니다.

이쪽은 노키아 무대. 좌측으로 무대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그쪽은 새벽 5시까지 진행되는 무대입니다.
자세한 것은 뭐 따로 검색해 보시고;;;;

에펨아대에 일일권 팔찌, 그리고 성인 팔찌입니다.
결국 술은 안 사먹었기 때문에 성인팔찌는 필요 없었다는...;;;;


친구들과 다녀왔는데.. 작년엔 넥스트가 나오지 않아 섭섭했는데
이번에는 마왕이 무릎을 꿇는 것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그외 재밌는것도 많았는데.. 패스..;;



요즘은 회사일이 벅차서 이런저런 것들이 모두 귀찮습니다.
거의 무기력증에 빠져가는...쿨럭..
조만간 힘을 내서 다시 찾아뵐께요...


(아마도 뫼비우스 앨범 리뷰가 될듯;;;)
아.. 서태지 2009 전국투어 콘서트 뫼비우스 앨범이 곧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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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태지컴퍼니입니다.

오는 7월 16일 T의 8집 활동의 정점이었던 전국투어 ‘The Möbius’ 라이브 음반이 발매됩니다.

지난 2009년 열 한번의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24곡 전곡이 모두 수록되며,
전국투어 ‘더 뫼비우스’의 총괄 프로듀서인 T가 전 곡을 믹싱, 마스터링하여 그 날의 아름다운 기억을 생생히 되살려줄 것입니다.

또한 공연 현장에서 18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해온 시간에 대한 고마움이 묻어났던 곡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는
발매일에 앞서 3일 먼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

8집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나눈 T가 여러분들께 보내는 선물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öbius]’를 구입하시는 모든 분께 초도 한정 기념 포스터를 드립니다.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öbius]’와 함께 즐거운 2010년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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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taiji.com/Communication/cnotice/com_main_top.asp
참조하세요~ㅎㅎ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5. 1. 15:09

집에 친구네 고양이인 코코가 탁묘와 있습니다.

정말 모처럼의 휴일. 그래도 컴 앞에 앉아 있는데 코코가 저쪽에서 뭔가 사투를 벌이더군요.
이어 곧 의기양양하게 오는데 입에 뭔가 물려 있군요..
뭐지뭐지? 하고 있는데..

설마.. 설마 저건 새?

의기양양하게 내려 놓는 걸 보니 새가 맞군요...
마구 잡아 흔들길래 일단 새를 놓아줬습니다.

TV뒤쪽 선이 모여 있는 곳으로 숨더군요.
하지만 곧 코코에게 들키고...
간신히 날길래 부랴부랴 방충망을 열어줬더니 날아가 버렸습니다.

코코가 새를 잡았다는건 이렇게 흔적만 남았습니다.


새가 도망갔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가 방에 있는지 씩씩거리면서 여기저기 찾아 헤매네요....
에효~
갑자기 무지 놀랬지만....
역시 고양이는 사냥하는 동물이었군요...






헉... 저 깃털 잔해 쓰레기통에 버렸더니 주워서 다 먹어버렸습니다ㅠㅠ
괜찮을까요?ㅠㅠ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4. 4. 23:32

이와중에 친구네 고양이가 탁묘로 와 있습니다.
탁묘는 처음입니다만, 친구가 매번 보내는 탁묘쪽에 하나같이 뭔가 일이 있어서 돌고돌아 저희집까지 왔습니다.
확실히 식구가 늘었군요.
할일도 신경쓸 일도 두배입니다.
그래도 따땃한 체온이 있어 좋네요

첫날 코코... 집에간 즈이  엄마 기다리는지 하염없이 문만 바라봅니다.

청소중 창문을 열어놓으면 저렇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모기장이라 밖으로 떨어질까봐 오래 열어두지는 않습니다.

코코야~하고 불러봤더니 뒤돌아보네요.
요녀석은 (수컷입니다) 오드아이입니다. 푸른색과 초록색.. 너무 이뻐요.
아.. 이녀석 탁묘온다고 멋지게 이발했습니다만.... 양말만 남기고 전부 밀렸습니다.
저 볼의 염색은 어쩜 좋아요..ㅋㅋㅋㅋ

드디어 창틀에까지 올라갔습니다.
모기장이 약해 기대면 떨어질까봐 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놀다 지치면 제 의자에 앉아 잡니다.
하지만 저러고 자다가 제가 잘려고 불끄면 침대위로 올라와 제 팔을 베고 자려고 합니다.
잠버릇이 심해 자다가 코코를 뭉갤까봐;; 결국 침대에서 못자게 하지만 결국 끝까지 올라와 잡니다.


난장판에 정신없을 이때 동거묘가 생겨버렸습니다.
많이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은 하지만... 그래도 체온이 하나 더 있다는건 좋네요....
근데.. 욘석은 너무 애교쟁이입니다.... 가끔은 귀찮을정도로...;;;;;;;;;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3. 30. 22:41
딴것에 정신을 쏟을만큼 뭔가 정신없는 요즘
뭣땜에 바쁘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바쁩니다.
아니.. 왠지 정신적으로 바쁩니다.
몸은 그다지 바쁘지 않은데;;;;
일단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려고 하고 있지만,
풀리지 않는 듯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3. 17. 23:25
오늘 급작스레 날라든 비보(飛報)..
한국에서 그 전설의 우드스탁이 열린다는 카더라....
그것도 우드스탁의 오리지날 기회작인 아티컨펠드가 직접 제작을 한다네요.

http://twitter.com/artiekornfeld -> 아티 컨팰드의 트위터

http://www.woodstockkorea.com/ -> 한국우드스탁 홈페이지

그리고 들리는 카더라 라인업은 섬머소니의 라입업 구성이 대부분..
RadioHead
Simon And Garfunkel
Eagles
Pearl Jam
Gorillaz(확실시...)
AC/DC
Evanescence
SoundGarden
OKGO
The Smashing Pumpkins
Off Spring
Nickelback
Keane
Orbital
를 섭외중에 있다더군요.
라디오 헤드가 최종까지 올랐지만 일정으로 인해 다음 기회로ㅠㅠ (여기가지 라인업은 카더라입니다;;;)

날짜는 8월 13~15
아악.. etp랑 겹치네요... etpㅠㅠ
-------- 수정 -------------------------------------------
날짜가 8월 6-8 이라네요. 이렇게 되면 펜타가 7월 23-25 고 지산이 7월 30 - 8월 1이고..
우드스탁이 8월 6-8이고.. 만일 etp가 열린다면 8월 15가 유력하니
한달내내 락페인가요;;;;

우드스탁 티켓 가격도 대략 나왔네요.(확정아니랍니다;;)
6일 - 8만원
7일 - 9만원
8일 -10만원

2일권-12만원
3일권-15만원
캠핑권-만원

흠... 가격은 그닥 나쁘지는 않군요.. 가계에는 부담이 되겠지만ㅠㅠ
--------------------------------------------------------
etp는 섬머소니와 연계였는데 저대로라면 우드스탁 코리아가 휩쓸어 가는거라 이번 etp는 어찌 되나요ㅠㅠ
흑........ 왜 날짜가 겹쳐서....
일단 etp는 어찌 될지 모르니...
뮤즈때문에 지산 갈꺼 우드스탁으로 변경했습니다.
DMZ(파주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다던데... 일회성 일려나....;;;;;;
여튼.... 거론되고 있는 뮤지션의 반만 캐스팅 되도 대박인겁니다.
갠적으로 SG나 이글스, 펄잼, ac/dc나 호박들이나 오케고나.. 으아.. 다 왔음 좋겠습니다...............
올 락페는 재밌게 되는군요..

과연 10월에 열린다는 전남 락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홈페이지에 올라온 라인 업으로는 그린데이, 린킨팍, 뮤즈, B'z등등 이던데..
이대로만 열려준다면 전남까지 갑니다. 까짓꺼.. F1은 관심없고.. 저 라인업대로 열어만 주세요~


정말 한국에서 우드스탁이 열리는 것일까요? 상상만해도 흐믓하고, 실제라면 만만세입니다..ㅎㅎ
오늘은 우드스탁 코리아에 충격받은 날이었습니다.






ps1. 정말 열리는 거겠죠? 카더라로 끝나는건 싫습니다.... 설마 낚인건;;; 파닥파닥파닥ㅠㅠ
ps2. RATM은 펜타라는 카더라가... ㅎㄷㄷㄷㄷㄷㄷ
ps3.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ETP2010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ㅜㅜ
Posted by 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