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것들2010. 3. 4. 01:53
지난주 친구가 갑자기 스틸하트가 누군지 아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쉬즈곤 부른 가수(;;;)도 모르냐고 마구 면박을 주는데
초대장 얻을수 있다고 갈 생각이 있냐고 묻더군요.
물론 당장 가겠다고 얼른 손 들었는데...
맙소사 홍대 브이홀에서 공연을 한다네요.
브이홀 작은데.. 지지난주 정현절(서태지 생일)날 매니아들 500여명 모여서 파티했는데
그때도 좁아서 뒤쪽에 빠져서 놀았거든요.
설마 .그. 스틸하트가 홍대서 공연을??
에이~ 뻥!! 이름만 같은 다른 그룹이겠지.. 했는데..
그. 스틸하트가 맞네요.
일단은 초대권을 얻어 두라고 하고선 28일. 홍대 브이홀에 스틸하트 보러 다녀왔습니다.

(참.. 내부 직찍은 없습니다... 공연전에 영상물 찍지 말라는 말도 있기도 했고.. 초상권도 있고...
공연장에선 공연을 즐겨야지 사진따위 찍으면서 즐기지 않으면 바보;;;;라는게 저의 지론 인지라;;;;;)









입구에서 (미리 얘기해 두었던) 초대권을 받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리허설 중인지 연주 소리가 들리고 관객들은 옆쪽으로 빠져 계단위로 줄을 서 있더군요.
가방을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올라갔습니다.
에게.. 줄선 사람이 얼마 없군요.

여튼.. 그렇게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7시 10분경 토미기타가 오프닝 게스트로 연주하더군요.
20여분 연주후 8시까지 주구장창 기다리겼습니다.
그나마 음악도 틀어주고 영상도 보여주고 해서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사람이 얼마 없군요.
스탠딩은 반을 채 못 채웠고(그것도 앞의 두어줄 빼고는 널널히~) 아님 다들 좌석에 앉아 있습니다.
저도 오전의 스케쥴때문에 힘들어서 앉아 있을려다가 그래도 콘서트는 스탠딩이 진리라는 생각이 있어서 스탠딩 뒤쪽으로 나갔습니다.
뒤쪽은 키큰 사람들이 많아서 간간히 앞을 가리긴 했지만 놀기에는 좋군요.
(친구는 맨앞 두번째 줄로 나갔습니다. 서태지 콘서트에선 꿈도 꿀수 없는 두번째줄... 그 기분을 대신이라도 느껴보고 싶다고 절 버리고 앞으로 갔습니다;;)

8시가 갓 지나고 스틸하트가 나왔습니다.
우측에 서 있는 베이시스트가 (보통은 기타가 서는 곳인데;;) 댓가닥의 드레그 헤어를 마치 우리나라 사물놀이의 상고처럼 휘두르는게 신기했습니다.

 
(출처 : http://www.revjones.com 리브존스 홈페이지)
저 드레그 헤어를 상고처럼 돌리는데 신기했습니다. 호오~

밀젠코는 겉옷을 벗어 제끼더니 결국에는 남은 민소매셔츠마저 벗어버렸습니다.
무대위를 종횡무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대단하네요...

중간에 따라부르라고 마이크를 우리에게 넘기기는 했지만.. 미안해요 모르는 노래예요.
전 쉬즈곤밖에 모른다구요ㅠㅠ (아마 대부분 그럴껄요;;)
그래도 밀젠코가 부르는 것을 듣고 비슷하게나마 따라 불렀어요;;;;
8시에 시작한 공연이 9시 20여분되자 모두 안으로 들어가네요...
끝난듯 한데.. 앵콜을 외쳐야 할듯 한데.. 무대위에서는 새로운 셋팅을 하고 있네요;;;;;;;;;
알아서 앵콜 준비를 하니 앵콜을 외쳐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헷갈리네요..

그러다보니 다시 나오는 군요;;;
나와서 부른 노래는 She's gone.
역시나 사람들이 갑자기 밀립니다.
그리고 피아노 연주로 쉬즈곤이 시작됩니다.
가사는 잘 모르지만 열쒸미 따라 불렀습니다.
"Lady won't you save me my heart belongs to you / Lady can you forgive me for all I've done to you" 에선 우리에게 마이크를 돌렸는데.. 너무 높다고요ㅠㅠ

이렇게 쉬즈곤을 마지막으로 공연은 끝났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물품보관소로 가는 길에 줄을 섰는데, 스틸하트 스텝이 비디오로 찍고 있네요.
그래서 손을 흔들어 주고 알랴부~를 해줬습니다. 그러자 카메라맨이 싱긋이 웃더군요.
순간 제가 무지 쪽팔린 짓을 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이미 저지른 짓인걸;;;;;;;



앞쪽에 있었던 친구가 베이시스트가 던져준 피크를 두개나 득템했군요,
덩달아 하나 득템했습니다.
자신을 캐릭터화 시켜서 그렸네요. 왠지 졸라맨에 기타들고 머리카락 달린 버젼 같아 귀엽습니다..ㅋㅋ
글고보니 제게 준 피크는 사용한 것인지 뾰족한 부분이 약간 휘어 있었습니다.

뒷면에는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네요. 주소로 가보니 리브 존스의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당연한건가;;)






약간은 퇴색된듯 하지만 스틸하트는 스틸하트였습니다.
공연은 즐거웠고 연주도 좋았습니다.
그나이에 믿겨지지 않는 샤우트와 노련한 무대매너... 역시 대가는 대가입니다.
다만 적은 관객수가 무척이나 걸리네요.
많은 이가 초대권(저포함)인듯 했고.. 그래도 매진은 안된듯;;;;
우리나라에서 스틸하트가 이렇게까지 티켓파워가 없었나.. 왠지 아쉽습니다.

오랫만에 좋은 공연을 다녀와서 너무 좋네요.
이제 슬슬 날이 풀리면 다시 락페의 계절이 돌아 오겠죠.. 올해도 열쒸미 다녀 볼랍니다.
(오빠 ETP2010 꼭 열어주세요~~~~~~~~~~~~~~~~~~~~)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2. 23. 00:44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한동안 쉬었던 관계로 그냥 소소잡담 입니다.

먼저 지난 1월말에 이사했습니다만...
짐 정리는 지난 일요일날 했습니다;;;;;;;
그것도 70%정도만;;;;;
그것도 사람사서;;;;
여튼.. 나머지 짐도 수납장이 도착하면 정리 마무리 해야죠...
(17일날 운송장 번호가 떴는데 오늘까지-22일-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바꿨습니다.
이사때 남동생이 보더니 (17인치 CRT) 누나 버리자!! 하더니 버려버렸습니다.
대신 24인치 CCD 모니터를 사줬습니다.
LG 플라톤 시리즈중 하나 입니다.
이번에 집정리 하면서 연결 했는데...
크군요;;;
1920 x 1080 사이즈가 최적이라 설정해 두고 있는데..
너무 큽니다.
근데 서태지 심포니 DVD 보기엔 좋군요...ㅎㅎ

이렇게 좌우로 휑하니 비는데..
아 적응 안되네요.
일단 열쒸미 적응중입니다;;;;





자.. 포스팅해야할 목록입니다.
1. 제로 DVD 한정판과 일반판 비교
2. 서태지 심포니 CD 리뷰
3. 서태지 심포니 DVD 한정판 리뷰
4. 정현절 기념 이벤트
이게 단가.. 더 있는데;;;;
아... 포스팅 목록은 기억나는데로 추가 하겠습니다.
일단 리스트라도 적어두면 잊어버리지는 않겠죠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2. 11. 11:19

민트크림에서 홍차 샘플을 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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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10. 2. 7. 23:23
요즘 모 그룹의 표절건으로 말이 많습니다.
신해철은 하나의 댓글로 기사화까지 되었죠.
사실 표절 시비 붙은 그룹(원곡그룹말고 표절의심받는 그룹)을 처음 보고선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인디활동을 했다네요.. 그럼 최소 자기 곡만이라도 작사작곡, 연주도 될테고.. 음.. 그럼 괜찮겠군...
곡도 일단 대중성에는 문제 없을 정도로 잘 뽑아 냈군요.
이대로 멋진 외모와 대중성, 실력으로 뜨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춤추는 아이돌 아이돌 아이돌 사이에 실력파 밴드가 나타난 것이니까요.

우연히 TV를 보았습니다.
핸드싱크로 열쒸미 노래를 부르네요..
뭐.. 요즘 방송은 라이브가 힘드니까.. 어쩔수 없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아직 이 그룹에 우호적이니까요.
근데 표절 시비가 붙었습니다.
어?? 자작곡이 아니네요... 인디밴드라던데.............. 통.상.적.으로 인디밴드는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를 자작곡을 합니다.(뭐.. 자작곡 한 것도 있다고 하니 넘어가죠 뭐.........)
근데.. 타이틀곡은 표절작곡가로 유명한 작곡가에게서 받은 노래라네요.
원곡을 들어봤습니다.. 어쩐지 익숙한 곡이었다 싶었더니 락페나 타 콘서트에서 몇번 본 그룹의 노래였군요;;;;
근데 뭐.. 이건 교묘하게 비껴난 표절곡이네요... 이 작곡가 여러번 표절 시비가 붙더니 교묘한 실력만 늘었습니다.
설상가상 이 그룹 라디오에 나와서는 일본에서 인디 활동을 한게 아니라 공부를 하러 간거라네요;;;;;;
하아... 역시 이 그룹도 같은 소속사의 모 그룹처럼 만들어진 아이돌 밴드였나봅니다.

그럼 그렇지.. 하고 인터넷 서핑중이었습니다.
어느 블로그에 들어갔습니다.
아... 그 그룹의 팬인가 보네요.. 근데 어이가 없는 말을 써 놨습니다.

"표절을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작곡을 하다보면 충분히 노래가 비슷한 경우가 있을 겁니다."
(중략)
"그러니까 나중에 이 노래가 이 노래랑 비슷한걸 알게되지 미리 알았다면 정말로 표절한 것이지요."

의도해서 비슷하게(똑같게) 만들었던지, 의도치 않았는데 비슷해(똑같아) 졌는지..
결론은 이 두가지 모두 표절입니다.
의도가 있던 없던 미리 나온 것과 같다면 표절인 것입니다.
여기에선 의도가 중요치 않습니다. 두 곡이 같은가 같지 않는가만 중요합니다.

요즘 하도 표절시비가 많이 붙으니 점점 중요점을 벗어나는듯 싶은데요...
의도였는가 의도하지 않았는가는 도덕적인 문제인 것이고, 일단 두 곡이 같다면 판결은 표절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었는데 표절이라고 말하면 불쌍하잖아요....
장난합니까?.... 불쌍이든 뭐든 같으면 표절이라니까요.. 하아.....

지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의도하지 않았다고 표절이 표절이 아닌게 되는게 아니고..
노력 많이 했다고, 신인이라고, 불쌍하다고, 왜 어린 싹을 자르냐고 아무리 감정적으로 호소를 해도.
표절은 표절입니다.
그런걸 제발 표절이 아니라고 우기지는 마세요.
몇몇 블로그를 보니 팬들도 비슷한건 인정하고 있군요.....
비슷한건 비슷하고 표절은 아니다? 비슷하다. 그게 바로 표절입니다.

여기서 그 그룹이 표절했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그 그룹을 욕하는 것도 아닙니다. 본인들이 작곡한게 아니라는데 뭘 굳이;;)
원저작자가 소송을 걸었고, 그 소속사도 소송을 건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판결이 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제 귀에는 너무 똑같지만요;;;)
팬분들.. 쉴드를 칠려면 아직 법정 공방중이다. 미리 표절이라도 단정짓지 말아라...
어느 범죄든 판결이 나기 전까진 모두 무죄입니다.
그 그룹도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표절이 아닌겁니다.(그러니 방송활동을 할 수 있는거겠죠)
팬분들 냉정하게 쉴드를 치세요.
비슷한거 같지만 소속사가 시키는데로 했으니 얘들은 잘못없다.
신인데 불쌍하지 않는냐, 일본에서 고생하고 왔는데 어떻게 표절이라고 할수 있느냐...
비슷한 곡이 얼마나 많은데 이정도로 표절이라고 하느냐... 이런식으로 쉴드 치지 마세요.
자신의 무식함을 드러내는 꼴입니다...(그리고 제 뒷목을 잡습니다..)
웃기는 일이지만......(원작곡가가 표절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결은 법이 내려주겠죠...
(표절이 아니라면.... 하아......................................)






ps1.
비슷하다는 것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장르의 유사성입니다.
트로트라면 특유의 바이브레이션과 꺽임이 있고, 랩이라면 읍조림의 특유성이 있으며
락이라면 샤우트라는 창법이나 각 장르의 특유의 창법이 있습니다.
제발 장르의 유사성을 가지고 표절이네 뭐네.. 내 귀에는 표절이네... 하는 무식성은 보이지 맙시다....

ps2.
그나저나 아직도 이 작곡가에게 의뢰하는 가수들은 뭡니까.. 그 작곡가 퇴출되지 않고 있는게 신기한데요...
노이즈 마케팅때 필요한 작곡가입니까;;;;; 노이즈 마케팅때 의뢰하면 좋겠네요.
우린 모른다. 작곡가가 만든거지 우리가 만든 곡은 아니다.. 라고 할때 딱이군요;;

아래는 그 작곡가가 작곡해서 표절 시비(또는 표절) 붙은 곡들...

표절시비곡                              =>   원곡
김종국 - 못잊어                       =>   Usher - Love in this Club
씨엔블루 - 외톨이야                 =>   와이낫 - 파랑새
Gavy NJ - 웃다가 눈물이 나죠   =>   Fantasia - I Believe
다비치 - 8282                          =>   Mika - Happy Ending
이승기 - 우리 헤어지자             =>   팀 - 발목을 다쳐서
이승기 - 하기 힘든 말               =>   Graig David - Unbellevable
왁스 - 결국 너야                      =>   Kelly Clarkson -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Gavy NJ - Lie                         =>   Jennifer Lopez - Brave
포미닛 - 웃겨                          =>   Britney Spears - If U seek Amy
SG 워너비 - 죄와 벌                 =>   David Sanbon - The Dreams
이효리 - 겟챠                          =>   Britney Spears - Do Something

만일 이 모든것이 표절 아님 판정이 났다면... 이사람의 교묘한 작곡방법을 인정(;;;)해야 할듯 싶네요.
표절시비에 붙지만 표절 판정 빠져나가는 방법...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도 좋을듯;;;;

ps3.
그나저나.. 저 그릅과 같은 소속사인 모그룹.........
이제는 기타줄 바꿀줄 아나요?
실력파(?)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기타줄 바꿀줄 몰라서 체리필터가 해줬다는데.....
이제는 좀 배웠나요??
이 그룹(아.. 밴드명을 안쓰니 힘드네요;;; 표절시비 걸린 그룹)은 윗 선배님의 일화를 교훈삼아 기타줄 바꾸는 건 미리 배워두세요~
아... 설마 잭 꽂는 위치는 알고 있겠죠? 하도 핸드싱크가 많아서....;; 뭐.. 우리나라 방송 사정이 핸드싱크를 할수 밖에 없다지만..
그래도 무려 인디 활동도 하고 길거리 연주도 했는데.. 기타줄 바꾸는거나 잭 꽂는 것 등등은 다 할줄 알겠죠 뭐..;;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12. 4. 15:08
위X에서 화면보호기를 받았습니다.
어느 팬분이 만드신건데 옳커니~하고 받아 바로 설치했죠.

컴퓨터를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뜨는 보호기..
8집의 활동을 망라해 놓은거라 좋더군요~
뫼비우스도 있고~

이렇게 뮤비 장면도 간간히 있고

요런 문구들도 있습니다.
회사컴은 스피커를 꺼 놓은 상태라 음악이라던지 목소리라던지 들리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화면 보호기 입니다.^^

새로산 신발입니다.
전에 신고 다니던게 바닥이 갈라지고 밑창과 옆면이 분리되어서 새로 구매했습니다.
굽은 무려 9cm...
너무 높은 걸 샀어요ㅠㅠ
그래도 앞에 플랫폼(가보시)가 있어서 9cm치고는 편합니다.

모자를 뜨는 중입니다.
아프리카 아이를 위한 모자가 아닌 저를 위한 모자입니다.
전에 있던 실을 푸르고 뜨는데.. 실이 너무 얇아 진행이 되지 않네요.
이렇게 바늘 4개를 이용해 원통뜨기를 하고 있습니다.
본래 옆면을 이을생각으로 뜨다가 갑자기 원통으로 바꾸었기 떄문에 처음 2cm정도는 돗바늘로 연결 시켜야 해요ㅠㅠ
하지만.. 실이 너무 얇아 진행도 되지 않고 해서 다른 실로 뜨기 시작했습니다.

터틀공방에서 사온 메리노 100%실....
역시 비싼실이 좋네요.
굵기도 굵어서 5.5호로 뜨고 있는중 입니다.
보통은 위 빨간 실처럼 바늘 4개로 떴었는데, 줄바늘로 원통뜨기는 처음입니다.
불편한듯 하면서도 재밌네요~
조만간 완성될 예정입니다.

대바늘 뜨기란 겉뜨기, 안뜨기, 일반코잡기 밖에 못하던 제가 인터넷 뒤져서 다른 실 이용해서 고무코 잡는법도 알아내고 1코 고무뜨기로 열심히 뜨는 중입니다.
근데.. 이거 코 줄이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거죠?
고무뜨기 코 줄이는 방법은 다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11. 16. 14:38

요즘의 그런저런 소소한 일상들입니다.

여전히 서태지 빠순질 하고 있습니다.
뭐.. 지금은 비활동기이기 때문에 활동기 만큼 바쁘지는 않네요.
그냥 리마스터링 재발매 나오면 사는 것 정도나 굿즈 나오면 못 샀던거 사는거 정도....

팬이 공구한 T와 노란 비행기 뱃지 입니다. 사이즈  약 1cm...

제가 사는 것 중에는 공홈의 굿즈도 있지만 이렇게 팬들이 만드는걸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액정 클리너나 휴먼 드림 후드T정도..
참으로 팬들도 솜씨가 좋아서 만드는 퀄러티가 제법 좋습니다.
그래도 저작권을 피해 가기 위해 음악이나 얼굴 사진등등이 들어간 것은 절대 공구하지 않습니다.(음지에선 모르겠지만;;)
일단 팬이니 좋아하는 스타의 초상권은 지켜 줘야겠죠...^^

공홈 (ETPSHOP.COM) 에서 판매하는 굿즈가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사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실패했던 버팔로 아대와 핸드 스트랩입니다.
일단 명색이 웹디자이너다보니 컴앞에 사는 날이 많은데 당연히 마우스질도 많습니다.
그럼 손목도 같이 아파옵니다. 특히 일 많을때는 병원에 갈 정도..
그래서 아대가 필요했는데... 이거 좋네요..ㅎㅎ
스트랩은 핸펀에 달려고 했지만 이미 달려 있는게 많아 똑딱이에 달았습니다. 좋네요~~


겨울도 되면 저의 고질병인 피부건조증... 위태서 루이보스티를 마시면 좋다길래 시작해 봤습니다.
그러나 비싸네요ㅠㅠ
일단 마시기에는 쉬운 편이라 나름 만족.. 효과도 있는듯 하니 더 만족...
당분간은 루이보스티를 끼고 살렵니다.
(컵이 카이가 사준 "헉 이맛은.." "무서운 아이" 컵입니다.ㅎㅎ)

그외에...... 옷을 사고 싶고 발광중이다가 또 유니X로 에서 바지를 샀습니다. 일명 골덴~바지..
갑자기 추워졌는데... 따땃하니 좋네요...
그렇지만 유X클로에서 너무 많이 샀어요.. 자제자제.....

그외엔.. 별거 없네요.. 그냥저냥...
추워져서 가스비가 걱정된다는거랑............ 서태지 8집 활동 CD와 DVD는 언제 나올까.. 체크하는 정도?
그리고 아프리카 아기를 위한 뜨개 모자를 (아래에 포스팅 했었죠) 벌써 5개나 만들었다는거..
하지만 실의 굵기 때문에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 난다는 문제점이..........ㅠㅠ
뭐..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관심들은 없겠지만;;;;;;;;;;;;;;;;;;;;;;;;;;;;;;;;;;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11. 3. 18:17

그동안 게으름을 폈더니 사진찍을 것도 올릴 것도 잔뜩입니다.
이 귀차니즘이 어디 가겠습니다.
한꺼번에 포스팅합니다~ㅎㅎ

예전에 포스팅한것을 보면 알겠지만, 서태지 6집을 모토로 인형을 만든적이 있었습니다.
태지오빠에게 보내고 나니 뭔가 허전해서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봤습니다.

6집의 서태지입니다.
안경이 없어서 철사를 사다 구부려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뭔가 어설프군요...


이번엔 8집의 서태지입니다
흑 대 실패입니다. 어디를 보아도 서태지 같지는 않네요ㅠㅠ
그냥 일반 인형이 되어버린... 어쩜좋을까ㅠㅠ

아기 폴라베어가 한손씩 태지를 낚아채갔습니다... 손이 자석이라 고리가 척하니 달라붙더군요;;










내가 더 사랑해 머그컵입니다.
인기 굿즈인데, 재발매시 친구가 구해줬습니다.

이 컵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바닥이죠... 7집때 공연장에서 한 퍼포를 굿즈화 시킨것입니다.
물마시는척 하면서 바닥에 써 있던 내가 더 사랑해...

그래서 이번 내가더 사랑해 컵도 바닥에
내가더 사랑해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ㅎㅎ











새로온 모모코 아가씨 입니다.
섹시 & 와이드 툰입니다..
일단 이 아가씨는 살짝 소개만 할께요~~











이게 무엇일까요?

뒷면엔 똑딱 단추가 깔끔하게 있습니다.
한번 열어볼까요?

정체는 코바늘 정리대 였습니다.

카이가 만들어 준 것이예요~~~
너무너무 이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보통 전 코바늘을 연필꽂이에 꽂아두는데 매번 사이즈며 찾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리해 두니까 너무너무 편하고 좋습니다......ㅎㅎ
근데.. 전 코바늘이 많지는 않군요....
크로바 세트를 장만하는게 꿈입니다~~











카이의 선물입니다.
헤라에서 나온 HD 파운데이션과 파우더팩트............
HD에서도 모공이 보이지 않고 깨끗하게 보완하게 나왔다네요..;;
너무나 작고 귀엽습니다~ (식완이랑 같이 두니 사이즈가 가늠 안되시죠?)

너무나도 작고 귀여운 세트입니다.
사진도 찍었으니 이제 써 봐야죠....ㅎㅎ

카이.. 생큐~~~~~~~~~~~~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뜨개모자를 뜨고 있습니다.
사실 대바늘은 잘 못합니다. 그래서 코도 빠뜨리고 건너뛰고..ㅠㅠ
우여곡절로 완성한 모자입니다.
본래 털방울을 달지만 생략하고 귀를 달아줬습니다..

뒷면에는 ♥T 라 따로 수를 놓았습니다.
근데 ♥로 보이지는 않네요ㅠㅠ











ㅎㅎㅎ 제 넷북입니다.
드디어 스킨을 입혔습니다.
지난번 스킨은 맘에 안들어 떼어 버리고 새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쉬운건 Dell 9,12는 있는데 10은 없더군요. 그래서 12사이즈로 구매해서 잘라서 붙였습니다.
그래서 모서리부분이 엉망....ㅠㅠ

안쪽 키패드입니다.
사실 제대로 된것을 사면 빈공간없이 깔끔하게 붙을텐데.. 전...ㅠㅠ

여튼.. 그래도 맘에드는 스킨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드디어 다 올렸습니다.. 에고.. 힘드네요~~~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10. 19. 12:48
2009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 10. 10 ~ 11 이틀에 걸쳐 임진각에서 열렸습니다.
위태서 공짜 티켓을 얻게되어 쉬밀리안이랑 다녀왔습니다.
멀더군요.. 임진각...
쌈싸페에서 운영하는 왕복 셔틀을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1시 공연인데 서울 합정서 10시 출발.. 11시에 도착해서 한 2어시간 잔디밭에서 뒹굴뒹굴 놀았습니다.

입장 팔찌입니다. 파란색은 입장용, 빨간색은 19세 이상 인증용 팔찌입니다.
빨간 팔찌가 있어야 알콜 음료도 살수 있고, (갈일은 없지만) 스모킹존에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여긴 나이트 무대가 설치되는 곳.......
지금은 이렇지만 밤이 되면 변합니다...ㅎㅎ

버닝하트도 들어와 있군요. 우측의 "서태지 까면 아오지탄광"이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ㅋ

버닝하트의 알콜 음료..ㅋㅋ 앞쪽은 제것의 진저에일이고, 뒤쪽은 쉬밀리안의 유자에이드(?)입니다. 뭐. 알콜이랑은 상관없네요;;

데이무대입니다. 트윈무대로 한쪽씩 번갈아가며 공연합니다. 세팅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것인듯...

칭타오의 곰들이 홍보를 다니는 군요.. 귀엽습니다~~ㅎㅎ
칭타오에서 에코백과 쿨팩을 나눠줬는데.. 에코백은 잘 썼지만 쿨팩은 아직도 그대로....;;

장기하와 얼굴들 입니다. 뭐.. 여전하군요.
제 앞에 서 있던 외국인은 갑자기 장기하때 사람이 많아지니까 누군지 물어보더군요. 영어로;;;;;;;;;;
특히나 달이 차오른다의 허부적 춤도 같이 따라추며 즐거워 했습니다~

ㅋㅋ 서태지 팬들의 깃발. 흰색은 "승우야 네 배에 순대" 라 쓰여져 있고, 까만색은 "서빠 탈영하면 즉시 척살"이라 적혀 있네요.
순대는...... 차승우와 서태지를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 (서태지 팬들은 뒤끝이 좀 있답니다;;;)

오랫만에 보는 이상은 언니입니다~
"새" 와 "공무도하가"를 좋아했었는데... 더 이뻐졌더군요~

이제 날이 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사진에 노이즈가 자글자글합니다.

피아입니다~~~~~
우리의(?) 피아~~~나중에 심지(fx)와 혜승(드럼)은 오아이오아이로 나이트 무대에도 섰습니다.

김창완 아저씨입니다.
역시 연빨은 무시 못합니다. 별거 아닌듯해도 카리스마가 작렬~~!!

흐릿하게 직혔네요. 백두산입니다.
윤현상 옆에는 김구라가.. 그 옆에는 스페셜 게스트 동현이 입니다.
동현와 김구라는 같이 반말마를 부르고 들어갔습니다. 중독성있는 후크송(;;;;;)이었습니다..
반말마반말반말마 반말마반말마반말마.. 니가 뭔데 나한테 반말이야 이 xx야~~~~~~~ ㅋㅋㅋㅋㅋ

데이 무대가 끝나고 나이트 무대로 넘어왔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입니다. 특히나 찬이슬이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모두들 노숙자 모드....;;;;;;

나이트 공연의 마지막이었던 고고스타.... 보컬이 임의로 한곡 더 부르자, 관계자가 얼른 올라와 끝냈습니다.
4시에 끝낼 예정인데 3시에 끝난이유는... 민원이 들어와서 그랬다네요;;;;


나가는 버스가 4:30에 있었는데.. 4시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한시간가량 떨고 버스에 탑승.. 홍대 도착하니 5시네요.
잠시 몸을 녹이고 집에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잠든 시간은 7시;;;;;;;;
이렇게 무사히 쌈싸페에 잘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없는 밴드는 못 찍었거나, 너무 흔들려서 차마 올릴수 없어서 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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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대라페입니다.
사실 따로 포스팅 해야 하는데.. 대라페때는 사진을 게을리게 찍었더니 얼마 없어서 같이 포스팅합니다.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09. 10. 17 노을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라인업 보고 사전 예매 50%할인 받아서 했는데 나중에 공짜표가 많이 뿌려져서 좀 울었습니다.
명동에서도 뿌리고 예스24 등등에서 마구 초대권을 뿌려대니... 유료로 간 제가 순식간에 바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공짜표 아님 안갈까... 하고 있습니다.

여튼.. 쌈싸페 보다 라인업이 좋아서 다녀는 왔습니다.
사실 X-Japan의 보컬인 토시가 온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그외에 볼만한 팀도 많았구요~

파란색은 성인 팔찌입니다. 미성년은 초록색~!!. 노란 팔찌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유료에게만 준듯...

이게 본무대 입니다.
1시 시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시 30분에 시작을 했는데... 전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대가 무너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급히 다시 복구해서 만든 무대인데.. 사실 너무 초라했고.. 음향도 너무너무 안 좋았습니다.
뭐... 준비는 완벽히 했는데 무너져서 새로 했다니.. 이해하고 넘어가주죠 뭐...

코카콜라에서 무료로 코카콜라 제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사실 안에는 약간의 굿즈를 파는 부스를 빼고 아무것도 들어와 있지 않았습니다.
그 흔한 편의점하나 들어와 있지 않아서 고생을 무척 많이 했습니다. 먹을수 있는게 저 코카콜라 뿐이었다면 말 다한거죠;;;
너무나 열악한 부대시설.. 내년에 올 생각은 더더욱 없어지네요.

에이첼인어스토리의 강준형입니다.ㅎㅎ
서태지 밴드에서 베이스를 치다가 활동 끝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미정씨입니다.
늦게 도착해서 못보는줄 알았는데.... 공연이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보니 좋네요...ㅎㅎ

중간의 많이 공연의 사진은 뛰어 넘고..
흐릿하고 노이즈 잔뜩이고 알아볼수는 없지만.. 토시입니다.
노래는 잘하더군요..
사실 10시경에 돌아갈 생각이라 못보는줄 알았습니다.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뒤에서 5번째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운 좋게 보고 갈 수 있었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로 임호가 나왔는데.. 어떻게 친분이 있는지는 미지수;;;
또한 물을 엄청나게 뿌려댔는데 무대를 보고 왼쪽에만 10여병을 뿌리는데, 앞쪽은 거의 목욕한 수준일듯.... 추웠겠다..
공연 끝나고 CD를 사는 50명에서 선착순으로 사인을 해줬습니다.
전 그전에 왔지만....

토시까지만 보고 눈물을 머금고 나왔습니다. 체리필터도... 내귀에 도청장치도.. 피아도.. 뭐.. 노브레인까지;;;; 못보고 나왔습니다.ㅠㅠ
집에 도착하니 12시......
토시도 봤고, 락도 오랫만에 봤고.. 미정씨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8. 8. 16:11
오랫동안 노래를 부르고 불렀던 넷북을 샀습니다.
사실은 지난달에 샀는데 이제사 올립니다;;;;;;;;
이 귀차니즘 + 게으름을 어찌 하면 좋을까요??


이 촌스러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네네.. 이번에 새로산 넷북이 맞습니다.
이 넷북의 정체는 Dell Inspirion mini 10 z-530 black 입니다.
7월 8일 주문해서 우여곡절 재배송해서 11일 제 품에 안긴 녀석입니다.

블랙이라면서 왜이렇게 촌스런것은 무엇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본래는 이쁜 스킨을 붙이려고 했습니다만, 나온지 얼마 안된 제품이다 보니 아직 mini10의 스킨을 팔지 않더군요
그러다 10x10에 갔는데 천으로 된 스킨을 판매하길래 가장 무난한 것으로 골라와 사이즈에 맞게 잘랐습니다만,
결론은 저렇게 촌스럽게 되어 버렸습니다.ㅠㅠ
조만간 다른것으로 교체를 해 줘야 겠습니다.

사실은 이렇게 엣지한(?) 시크한(?) 녀석입니다.
아.. 그러기엔 너무 빠순티가 나나요;;;;
뭐.. 빠순이는 어쩔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도 티가 나는걸요.
제겐 일코 (일반인 코스프레, 빠순이 아닌 일반인처럼 행동하는 것)는 절대 무리입니다... 무리~~!!

친구의 넷북인 MSI 보다는 자판은 편합니다.
뭐.. 자판 좋기로 소문난 hp에는 못따라 가겠지만요, 생각보다 오타율도 적고 자판에는 아무런 불만 없습니다.
안에 팬이 없어서 발열은 좀 있는 편입니다만, 그만큼 조용합니다.
사실 발열도 넷북에 비해서 조금 난다는 거지, 일반 노트북에 비해서는 이정도는 껌이죠...
그리고 1.1kg(3cell 배터리 포함)으로 가볍습니다. 사실 가볍다는 것 때문에 델 미니 10을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사양은 거기서 거기인듯 싶으서 무게에 비중을 많이 뒀었습니다.
하지만 델 미니 10의 나쁜 점은 배터리입니다.
일단 3cell 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델홈에서는 6cell을 끼워주는 행사도 하고 있었지만 놓쳐서 패스;;;
배터리는 기본 3셀인데 이게 두어시간정도 밖에 안갑니다.
저는 무게와 배터리에 많은 비중을 뒀었는데 이 부분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것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것은 어댑터 였습니다.

보다시피 델 미니 10의 어댑터는 저게 전부입니다. 옆의 코원 d2와 사이즈를 비교해 보세요.
중간에 달려 있는 것도 없고 오로지 저게 전부입니다.
저정도라면 갖고 다니기에도 괜찮을 것아 결국에는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델 미니 10의 구성품은 본체 + 어댑터 + 백업CD 1장 이 전부입니다.
마우스는 물론 파우치든 가방이든 아무것도 없습니다.ㅠㅠ
심지에 업그레이드도 지원하지 않습니다.ㅠㅠ
메모리나 램등 하드웨어는 어떠한 것도 업그레이드를 할수 없습니다.
그냥 주어진대로 써야 하죠..ㅠㅠ

이것은 제가 산 마켓에서 사은품으로 같이 준 파우치와 마우스 입니다.
사실 가격은 거기서 거기로 비슷비슷 하더군요.
어디서 살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 가격은 같은데 사은품을 주는 곳이 있어서 여기서 주문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파우치는 마우스 받침으로도 아무런 손색이 없습니다.
따로 마우스 받침을 안가지고 다니니 좋네요..ㅎㅎ

이렇게 넷북은 블랙이는 저에게 왔습니다.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는 모르겠네요.....ㅋㅋ









이것은 뜬금없이 무엇일까요?
네네.. 친구 카이양이 해준 네일입니다.
사실 저는 손톱을 기르지 못합니다. 어릴적 약간 쳤던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손톱을 기르시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셔서
손톱의 흰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호통을 치셨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손톱을 기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침 자를때가 되었을때 이때다 싶은지 카이양이 손톱을 칠해버렸습니다.
여름에 걸맞은 펄스카이블루가 너무 예뻐서 급하게 찍었습니다.
이쁘지 않은 손은 그냥 넘어가 주세요~~
어두운 곳에서 급하기 칠했기때문에 이쁘지 않게 칠해졌다고 괴로워하던 카이양이었지만,
혼자서 끙끙거리며 직접 칠하는 것보다 이쁘게 되었기 때문에 대 만족입니다~~~~~
생큐 카이~~~~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8. 6. 01:27

몇가지가 밀렸더니 따로 포스팅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한꺼번에 포스팅합니다. 아아..이 귀차니즘...
그리고 처음으로 넷북에서 이미지 편집하고 올리는 거라 이미지가 어떻게 나올지 무섭습니다.
일단 올리고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네요......(이미지가 어떻게 나올지 ㄷㄷㄷㄷ)


1. 홍대
지난주 머리를 했습니다.
근 1여년간 파마머리를 유지하다가 그냥 다 풀어버렸습니다.
음.. 근데 어깨에 닿으면서 뻗히는 부분을 살짝 펌을 해 줬더니 이건 머리를 푼건지 아닌지 구분이 되지 않는 군요.
여튼 새로 머리 하고 홍대로 놀러갔습니다.
모처럼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오랫만에 홍대라 새롭네요.
글고보니 여기저기 etp 포스터가 붙어 있네요.

홍대에 붙어 있는 etp 포스터입니다.
이걸 발견하고는 어찌나 기뻤는지.. ㅎㅎ
그리고 홍대 이곳저곳을 오랫만에 다녀봤습니다. 사람 많네요;;;;
이제 사람많은 곳이 지쳐갈 나이인가요;;; 쿨럭......
그래도 맛난 집들이 많아 좋아하는 홍대입니다~~ 아.. 쇼콜라쇼 마시고프다. 쩝~


2. ETP
드디어 ETP 티켓이 도착했습니다.
사실은 10%가 더 할인 되는 카드가 친구에게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저도 그 카드를 가지고 있지만;;;)
친구에게 배송되었던 것을 이제사 받았습니다.

서태지 줄리엣 카드로 티켓에 찍혀있는 가격보다 10% 더 할인 받았답니다. ㅎㅎ 그래서 160,380원이랍니다. 앗싸~!
흐흐흐 벌써 다음주가 ETP군요.
정말 세월 빠른것 같습니다.

아.... 이건 뱃지 교환권입니다.
7월 27일까지인가 예매한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조기예매 특전이었습니다.
아아. 왠지 교환권이 이쁘니 교환하기 싫네요. 교환권이 티켓보다 이쁘니 그것도 고민이네요. ㅎㅎ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흐흐흐흐흐.......


3. 퀸 락 몬트리올
2일날 퀸 락 몬트리올을 보고 왔습니다. 셋리스트는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씨너스 이수 5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4관과 고민했는데 블로그를 보니 5관이 음향이 좋다고 해서 5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결론? 왜 프레디는 일찍 죽었나요ㅠㅠ & 브라이언 메이는 그냥 기타리스트가 아니었군요;;;

상영이 시작되기 전에 주의사항(?)이 나오는데..
박수쳐도 좋습니다. 따라 불러도 좋습니다...ㅋㅋ 따라부르기에는 모조리 영어라;;;;
사실은 일어서서 점프도 하고 싶었지만 모두들 자리에 앉아 얌전히 보더군요;;;;;
그리고 주최측에서 나눠줬는지 야광봉을 들고 있었는데... 아아아.. 왜 서태지 콘서트에서 야광봉을 싫어하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잘 보이지도 않고 눈도 아픈데..... 아이돌 팬들은 어떻게 매번 그렇게 열심히 야광봉을 흔드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공연자체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음향도 좋았구요.
노래는 90% 가까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영어의 압박에도 조금씩 따라 부를수 있었습니다,
같이 동행한 친구는 퀸이라면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정도만 알고 있는 일반인이었는데.. 볼만은 했다고 하네요.
아는 노래는 40% 정도? 그래도 제가 노래방서 퀸 노래를 부른적이 있어서 남들보다는 1,2곡 정도는 더 들어 봤을듯..

프레디의 뻐드렁니를 그렇게 가까이 보니 왠지 새롭네요.
그리고 어찌나 홀딱 벗은 뒤태를 많이 보여주시다니..ㅎㅎ
그러고보니 피아노 위에는 하이네켄 병맥이 있었는데, 보면은 항상 하이네켄 마크가 잘 보이게 돌려져 있습니다.
잘 안보이게 돌아가 있으면 어느 순간 돌려놓는지 다시 봤을땐 똑바로 보이더군요. 그쵸 협찬사는 광고가 먼저죠ㅋㅋ
그리고 또 하나 놀랬던것.. Love of my life에서 브라이언 메이는 12현 기타를 치더군요.
12현은 처음 봤습니다. 나중에 프레디도 연주 하는걸 봤지만... 멋졌습니다. 브라이언 메이..
그냥 머리 곱슬거리는, 전직 퀸 기타리스트 정도가 아니었군요........ 걍 기타리스트가 아니었습니다. 아아... 기타솔로때도.....@.@

정말 저런 공연을 현장에서 볼수 없다니..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못 간것 만큼이나 한이 될듯 하네요ㅠㅠ
어느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과거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프레디 머큐리에게 콘돔을 전해주겠다고..
정말 백만번 동의 합니다. 살아계셔서 공연을 볼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ㅠㅠ

그리고 브라이언 메이..
사실은 브라이언 메이하면 현재의 브라이언을 떠올리기 때문에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번 연주하는 것을 보면서 왜 그가 그렇게 유명했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연주 실력이며 그 기다린 손가락.. 하악;;;;
하지만 브라이언 메이는 엄친아;;;; 췌엣;;;;

여튼... 다시 이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보고 싶습니다....ㅠㅠ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7. 30. 10:21
지지난주 우연히 영화 프로를 보다가 퀸락몬트리올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얼른 카이를 꼬셔서 예약했습니다. ㅎㅎ
이번주 일요일(8/2) 씨너스 이수 5관으로 예약 완료입니다...
근데.. 이거 상상마당서도 하네요..
셋 리스트가 올라왔길래 얼른 올려 봅니다.
영화 후기는 다녀와서 다시 남기겠습니다.



▣ QUEEN ROCK MONTREAL MUSIC LIST ▣


01.  Intro
02.  We Will Rock You (Fast Version)
03.  Let Me Entertain You
04.  Play The Game
05.  Somebody To Love
06.  Killer Queen
07.  I'm In Love With My Car
08.  Get Down Make Love
09.  Save Me
10.  Now I'm Here
11.  Dragon Attack
12.  Now I'm Here (Reprise)
13.  Love Of My Life
14.  Under Pressure
15.  Keep Yourself Alive
16.  Drum And Tympani Solo
17.  Guitar Solo
18.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19.  Jailhouse Rock
20.  Bohemian Rhapsody
21.  Tie Your Mother Down
22.  Another One Bites The Dust
23.  Sheer Heart Attack
24.  We Will Rock You
25.  We Are The Champions
26.  God Save The Queen



90%정도는 아는 노래네요.. 나머지 10%는 제목을 모르는건지 (노래는 알지만 제목을 모르는 것도 꽤 되서;;) 제가 가진 음원에 없는 건지
노래 좀 검색해봐야겠네요...

퀸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기대됩니다....
어서 빨리 2일이 되라......ㅎㅎ
프레디~~~~~~~~~~~~~~~~~~~~~~~~~~~~~~~~!!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7. 2. 13:18
지난 6월 25일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습니다.
마이클 잭슨 하면 팝의 황제 였지요.
솔직히 말년이 좀 깔끔하지 못했지만 그는 진정 팝의 황제 였습니다.
그러고보니 그의 앨범 한장이 없네요. 그래서 덴저러스 앨범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도착했습니다.

사실 광화문에서 서태지 앨범을 살때 같이 살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어서 에반레코드사에서 주문했습니다.
서태지 앨범과 같이 도착했네요.

겉 쟈켓 앞모습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겉자켓에서 앨범을 분리 했습니다. 참 빡빡해서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앨범 뒷모습입니다. 멋집니다~~

안쪽입니다.
왼쪽에는 가사가 있고 오른쪽에 CD가 있습니다.

앨범을 보다가 발견 한 것인데...
마이클 잭슨 이름뒤에 항상 저 마크가 따라다닙니다. 봤더니 MJJ PRODUCTIONS이라 쓰여져 있는 듯 하네요(잘 안보여요)
아마 마이클 조던하면 그 점프하던 로고(? 마크?)가 있는 것처럼 마이클 잭슨의 로고(?마크?)인듯합니다.
발끝으로 서는 동작은, 문워크와 같이 마이클 잭슨의 대표 동작이죠.

Dangerous 의 트랙 리스트입니다.

1. JAM
2. WHY YOU WANNA TRIP ON ME
3. IN THE CLOSET
4. SHE DRIVES ME WILD
5. REMEMBER THE TIME
6. CAN'T LET HER GET AWAY
7. HEAL THE WORLD
8. BLACK OR WHITE
9. WHO IS IT
10. GIVE IN TO ME
11. WILL YOU BE THERE
12. KEEP THE FAITH
13. GONE TOO SOON
14. DANGEROUS

입니다.
총 14곡 이네요. 두세곡 제외하고는 모두 아는,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역시 마이클 잭슨답네요.
앨범도 없는데 앨범의 3/4을 알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모든 코러스를 자기가 했다죠.
코러스로 합창이 들어갈 부분이 있었는데 마이클 잭슨이 그 모든 채널을 다 혼자서 녹음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정도로 음감이며, 실력이 대단하다는 거겠죠.

팝의 황제는 그렇게 떠나버렸지만.. 정말 그의 노래는 대단했고 영원할듯 하네요.
지금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아요~~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6. 26. 14:53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태지와 조안 오가 같이 북극곰 살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폴라베어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모두 기부하고 있는데요...

서태지 컴퍼니 굿즈 사이트 (http://etpshop.com)에서 그 곰을 판매 했습니다.
이티피 숍에서 한정으로 사이즈별 300개씩 팔았는데..
이 한정은 서태지 싸인이 들어간 머플러 포함이었습니다.
당연히 또다시 전쟁일 수 밖에 없었죠;;;; (한정 이후에는 머플러가 없는 일반 버젼을 판매합니다.)

그 전쟁통에서 저는 장렬히 전사..
쉬밀리안만이 간신히 생존해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폴라베어 베이비를 오늘 받아 왔습니다.

손에는 자석있어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다소곳한 포즈

이렇게 눈 가리기... 부끄러....도 가능합니다.

이게 문제의 한정판에만 있는 서태지 사인 머플러 입니다.
이거 따로 갖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참 말이 많은 한정 베어 입니다.
왜... 사이즈별 300개 밖에 없는지..(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키링까지 4종류.. 4종류를 모두 묶은 패밀리 셋은 50개 한정;;)
도데체.. 왜 적게 만드는지 이해 안가요...
300개를 누구 코에 붙이라고;;; (전부 합치면 1250개. 10분만에 매진;;)
받아보니 느므 귀여워서 아빠곰 지를까 생각(만)중입니다.
느므느므 귀여워요....

세로 사이즈 : 25cm


이름은 태발이라 지었습니다.ㅋㅋ




오빠 미안;;;;
















한동아 CDP~ 노래를 부르다가 충동으로 지르고 말았습니다.
SONY D-EJ011 입니다.
중고장터 빼고 가장 싼 모델일껄요;;;;;;

외관은 걍 깔끔합니다.
모든 기능 다 빼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이어폰만 달랑....;;;
폴라베어는 오빠 음악 감상중입니다....^__________________^


이제 CDP도 도착했으니 7월 1일 정규 앨범만 나오면 됩니다.. 음홧홧홧홧


++++++++ 추가 09.08.26 ++++++++++++++++++++++++++++++++++++++++++++++++++++++++++++++++++++++++++++++++++++++++++
이 CDP에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시간이 짧다는 거지요.
설명서에는 16시간정도 라고 하는데.. 가끔은 두세곡 듣고 꺼져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음홧홧홧... 드디어 16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10시간 이상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문제는 배터리가 아니라 방전 방지 기술이었습니다.
요놈은 너무 싸기 때문에 배터리를 마냥 끼워두면 마냥 방전이 되는 것입니다.

뭔소리냐........라고 하신다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음악을 듣고 끄고 그냥 놔뒀습니다. 10시간뒤 들을려고 합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이미 10시간 방전되었습니다.
이제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이론상) 6시간 입니다. 하지만 6시간 채 못가고 꺼지지요...

자아.. 이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CD 플레이를 하지 않을 경우 무조건 배터리를 빼 두세요.
약간의 방전은 있겠지만 끼워두는 것만큼의 방전은 되지 않습니다.
하루정도는 괜찮겠지.... 보통 다 그러잖아....
네.. 보통 기기는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을때만 배터리를 분리 시키는데.. 요놈은 아닙니다.
5분이라도 끼워두면 5분어치 방전 됩니다.

저는 지금 배터리 하나로 10시간 넘게 쓰고 있습니다.
회사서 집중 안될때 듣는 경우가 많은데.. 통상 서태지 8집 정규CD로 2~3시간정도 듣고 있습니다.
종료 버튼(■)을 누르고 나서 반드시 배터리 분리를 합니다...
그리고 현재 1주일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낼 들을껀데 뭐...하면서 빼두지 않아 버린 건전지가 3세트였습니다.
지금은 에네루프를 사다 충전하고 듣고 있지만, 처음에는 여러번 3시간도 못 버텨서 기기에 무슨 문제가 있나...했더니
방전때문 이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듣지 않을 경우 배터리 분리!!!!!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5. 29. 12:30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 분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저희가 원망할게 아니라, 저희를 원망하지 않기를 빌어야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치적인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무관심으로 무지로 인해 그 분을 이렇게 억울하게 가시는걸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부디 마지막 가시는 길은 평화롭게, 깨끗하게 보내드립시다.


부디 더이상 아파하지 않는, 언제나 행복한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나올 수 있을까요?
부디 다시 나오길 빕니다.
Posted by 니라
- 이런저런것들2009. 5. 23. 17:00
2009년 5월 23일 오전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이셨던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노빠도 아니고 노사모도 아닌 저지만,
정말 이 상황에서는 눈물만 나네요.
정치란거 잘 모르지만 국민들 편에 서서 부던히도 노력하셨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이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서거하셨습니다.
뭐가 그분을 그런 선택을 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이러쿵저러쿵 다 필요없습니다.
지금은 그저 돌아가신 분만을 생각하며 슬퍼하게 해주세요.
제발.................

Posted by 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