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것들2012. 8. 31. 10:18

기존에 쓰데 SC제일은행 체크카드가 안 긁혀서 바꾸러 갔습니다.

두드림쓰다가 뉴 두드림이 나왔길래 통장 바꾸면서 카드도 바꿨습니다.

두어번 매장에서 긁고 다음에 쓰려하니 안되더군요.

바꾸러 갔습니다. 마그네스틱이 어쩌구 하면서 마그네스틱 부분을 복원(?) 시켜 주더군요.

그러면서 자석이 붙어있는 핸드폰 케이스에 넣지 말며 다른 카드랑 닿게 하지말며.. 등등 주의사항을 주네요.

저기요.. 전 지갑에 달린 카드지갑에 한장씩 넣거든요.... 그리고 자석달린 핸드폰 케이스에 넣은 신한카드는 멀쩡하네요. 한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에효~ 그리고 그 이후 몇번 쓰니 또 안되네요.

이번엔 아예 바꾸러 갔습니다. 요 기간이 1달정도입니다.

이번엔 좀 쓸만하네.. 라고 생각했더니 지하철에 있는 제일은행 CD기에서 (이 기계는 ic칩을 쓰지 않는 기계였음) 사용할수 없는 카드라 뜨네요.

하지만 일반 가게에서는 사용이 되길래 계속 사용....

근데 또 어느순간 안되네요.ㅠㅠ 결국 오늘 또 교체하고 왔습니다.(참고로 IC칩쪽은 잘됨. 긁는게 안됨)

갔더니 자기네들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년부터는 기계를 교체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나을거라고..

말이 내년이지..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잘봐줘서 대충 내년초... 3월쯤 교체된다 해도 9월~3월. 6개월 동안 지금 교체한 카드가 멀쩡히 잘 될까요?

과연 카드 바꾸러 몇번이나 가야할까요.....

혜택이 어쩌구 저쩌구 하기전에 카드를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실적을 못 쌓으니 혜택도 무용지물;;;

도데체 그 짧은 기간동안 카드를 세번 바꾸게 하다니..(그사이 마그네스틱 복원도 있고)

진짜 짜증납니다.

타은행에서, 시간이 지나서 CD기에서 출금해도 수수료를 물지 않아 사용하고 있는데..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