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다니다 만나 고양이들 입니다.
저를 피해 도망가더니 결국 저렇게 자리잡고 햇빛을 쬐네요.
사진상에서는 크게 보이지만 줌땡겨서 크롭한겁니다.
자동차밑의 두마리.
처음에만 경계심을 갖고 저렇게 쳐다보더니 그다음부터는 관심이 없는듯 단 한번도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네요. 첫컷입니다ㅠㅠ
요 냥이는 처음에는 곧 도망갈듯 하더니만....(다음컷으로)
앞쪽으로 넘어와서는 저렇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그래도 절 쳐다보지 않는다는게 반전;;;
이 외에도 동네에는 고양이가 꽤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 밤이라서 사진으로 잡기엔 좀 힘네요.
모처럼 연휴라 나왔다가 이렇게 몇컷이라도 건져서 좋네요~
나도 집사가 되고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