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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출근하는 길이었습니다.
출근길은 늘 그렇듯 자리에 앉아 졸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졸던중 누군가가 제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놀래서 쳐다보니 핑크색(인조일듯)퍼쟈켓를 입은 50대 아저씨가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직히 "귀엽네~"라며 헛소리를 하는게 아닙니까.
자다깨서 놀래서 낮은 목소리로, 하지만 크게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라고 하더니 바로 손을 떼더군요.
그리곤 자기를 쳐다보는 다른 승객에게 왜 쳐다보느냐, 망치로 네 머리를 쳐야 눈X 돌리겠느냐.. 라며 협박을 하더라구요.
막상 저에겐 아무말도 못하고 뒤 돌아 서서 말이죠. 그리고 다음 역에서 내렸습니다.

지하철에는 저런 분들이 많죠.
은근한 추행범은 누군지 몰라서 그냥 넘어간다고 치지만 저렇게 대놓고 허튼짓 하는 사람들은 떼어내기도 애매하고, 나중에 보복도 두렵고.....

근데 보면은 저 사람들은 강한 사람에게는 약합니다.
그러니까 맨날 여자에게나 큰소리를 치는 것이죠.
그냥 나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라는것만 알리면 됩니다.
그저 큰소리로 (단 히스테릭하면 약해 보일수 있으니 강경한 어조로) "뭐하는거죠? 당장 그만두세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존댓말로 하세요. 강해보이려고 반말했다가 막말녀로 찍힐수 있으니;;; 존댓말은 결코 약해 보이는게 아니랍니다. 더 무서운 법이죠.)
대부분은 여기서 1차로 물러납니다. 하지만 안 그런 분들도 있죠.
그럼 그냥 신고 한다고 하세요.
그렇게 물러나면 다행이지만, 안물러나면.. 그냥 신고하세요.

전화가 애매하다고요? 그럼 문자도 되니까 문자로 보내세요

- 1,3,4호선 일부, 2호선을 맡고있는 서울메트로는 1577-1234
- 중앙선, 경의선, 경춘선, 분당선
1544-7769
- 5~8호선을 관리하는 5678서울도시철도는 1577-5678

언젠가 지하철에 시끄럽게 떠는 사람이 있었는데 누군가가 문자로 신고한듯 한데, 바로 다음 역에 도착하자 마자 지하철 보안관(? 뭐지? 공익이랑 같이 왔었는데..)이 와서 제지 하더라구요.

세상에 사람이 많은 만큼 미친X들도 많더라구요.
그런 X들 때문에 불편하게 살 필요는 없잖아요.
문자로 신고해서 좀 편히 살자구요~
그리고 해결 잘되면 문자라도 좋으니 해결해줘서 고맙다는 문자 한통 애교있게 보내자구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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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포스팅인데 이따위 글이라서 짜증남.
하지만 어이없는 쉴드가 더 많아 짜증나서 써 봄.
무~~지 김.
읽기 귀찮으면 중간에 파란글씨로 3줄 요약있으니 그것만 읽으면 내 짜증나는 기분 이해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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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검색어에 뜨길래 봤다.
조부가 덕망있고 돈많은 부자란다. 그런가보다 했다.
근데.. 그 조부가 친일파란다.
더군다나 김구선생님이 임시정부 시절에 척결대상으로 작성한 리스트에 1번이란다.
심지어 그 후에 만든 친일파인명사전에도 있다고 한다.
헐~ 그런 친.일.파를 덕망있다라... 어이가 없었다.

당연히 인터넷에서(만) 난리가 났다.
그 와중에 그 조부가 잘못있는거지 이지가가 뭔 잘못이냐.. 라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어이없는 글에 뒷목이 땡겼다..
아.. 그래 백번 양보해서 이지아는 잘못없다고 하자. 연좌제도 없어졌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친일파 후손의 재물은 헌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지금의 그 수많은 재산은, 그때 당시 그 수많은 재물을 기반으로 쌓아온 것이니.... 우씨)
조부가 친일파라는 이유만으로 그녀가 욕먹을 일은 없다고 치자. 그래. 그렇다고 하자.

하지만 화가 나는 것은.
저 친일파 조부를... 김구선생님 척결리스트 1번 악질 친일파를... 일제시대때 돈많이 냈다고 일본에게서 훈장까지 받은 저 친일파를... 강제 징집에 기뻐 날뛰면서 돈을 스스로 갖다 바친 저 친일파를...
어떻게 "덕망있는"으로 꾸밀수가 있는가..

아.. 이지아는 그런 기사가 올라간줄 몰랐다고....... 소속사가 다 한거라고...
그래 그렇다고 치자.
처음부터 한순간에 일제히 퍼진 "덕망있는" 조부의 기사를, 왜 지금까지 내리지 않고 있는건가?
왜 정정보도를 하지 않는거지?
아.. 조부가 친일인게 챙피해서 정정 보.도까지 내고 싶지 않다고?
그럼 소리소문없이 기사를 내리면 되는 것이 아닌가?
본인은 덕망있고 뼈대 있는 부자집 손녀라는 사실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기사를 놔두고 있는게 아닌가?
친일파가 무슨 덕망.. 얼어죽을..

연좌제로 친일한 조부의 죄를 묻고 싶진 않다. 나도 연좌제는 싫어한다..(감정적으론 친일만은 연좌제를 묻고 싶다;;;)
하지만 악질 친일파 조부를 덕망있는 사람으로 미화시키지 말아라.
그것만 아니라면 나도 욕하고 싶진 않다.

비록 시청률은 애국가 수준이었지만 드라마 복귀 축하한다.
다시 활동 잘 하길 바란다.
하지만 친일 조부를 덕망있는 사람으로 꾸미지 마라. 그것만은 용서 못한다.


그리고 난독증 있는 사람들.... 글 다 읽기 싫은 사람들... 세줄요약 들어가니 이거만이라도 읽기를..

"조상을 선택할 수 없는 이지아가 친일파 후손이래서 욕한거 아니다. 파렴치한 친일파 조부를 덕망있고 뼈대있는 가문이라고 언플한거에 대해 욕한거다. 이 둘은 완전 다른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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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이미지는 이지아 조부가 친일파라는 증거를 네티즌이 찾은거

 

 



이하 이미지는 이지아 외사촌이란 사람의 친일파가 아니라는 반박 + 네티즌의 그에 대한 반박
이 외사촌이란자의 트윗을 보고 느낀거......
지네 조부가 친일파란거 좀 부끄럽게 알라고 교육 좀 시켜라. 재산 내놓으라고 하지 않을테니, 연좌제 적용하지 않을테니.... 교육이나 좀 똑바로 시키라구~
나라면 쪽팔려서 저런말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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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음악감독님(앞이 안보이신다네요)께서 요 2주간 힘들었을 서태지 매니아들에게 들려주시는 "너에게" 연주곡.
http://ampiaent.dothome.co.kr/xe/index.php?mid=Photo&document_srl=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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